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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4.11 취업 성공 전략(이윤석 저) - 제8장 취업 후 3개월이 중요하다.
  2. 2011.04.11 취업 성공 전략(이윤석 저) - 제7장 취업 성공, 시간에서 결판난다.
  3. 2011.04.11 취업 성공 전략(이윤석 저) - 제6장 면접은 암기 능력 시험이 아니다.
  4. 2011.04.11 취업 성공 전략(이윤석 저) - 제5장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인생을 건 제안서이다.
  5. 2011.04.11 취업 성공 전략(이윤석 저) - 제4장 기업이 원하는 능력을 갖추는게 우선이다.
  6. 2011.04.11 취업 성공 전략(이윤석 저) - 제3장 맨땅에 헤딩은 이제 그만... 전략적으로 접근하라.
  7. 2011.04.11 취업 성공 전략(이윤석 저) - 제2장 실상을 알아야 취업의 감이 잡힌다.
  8. 2011.04.11 취업 성공 전략(이윤석 저) - 제1장 뭘 할지만 결정해도 50%는 성공이다.
  9. 2009.01.05 즐거운 나의 집(소설 / 한국 / 2007 / 공지영)

취업 성공 전략(이윤석 저) - 제8장 취업 후 3개월이 중요하다.

초간단리뷰/도서 2011. 4. 11. 05:09

* 취업 관련 서적 중 가장 마음에 와 닿았고 도움이 많이 된 책 '취업 성공 전략'. 이책을 읽는 중 마음에 드는 글귀를 부분적으로 메모를 하다가 일이 커져서 각 장별로 나의 입맛에 맞게 요약을 하게 되었다. 나의 입맛에 맞게 요약을 하였다고 하지만 혹시나 취업준비생이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요약문이라도 꼭 읽었으면 하는 마음에 요약문을 블로그에 올려본다. 더불어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책을 구매하여 정독하였으면 바람이다.

**대한민국 취업준비생들 모두들 힘내시고, 꼭 좋은 직장에 취업하시길 진심으로 바라본다.

제8장 취업 후 3개월이 중요하다.

01 취업 후 3개월 내에 승부를 걸어라.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여러분은 두 가지를 가슴에 새겨야 한다.

①지금 여러분은 돈 받고 배우고 있다는 사실이다. 아무런 성과도 못 내고 있는 여러분에게 회사는 기꺼이 급여를 지급한다. 이렇게 좋은 기회가 어디 있는가? ‘내가 이렇게 후진 조직에 있어야 해?’ ‘우리 회사는 연봉도 짜고, 복리후생도 형편없고, 사무환경도 왜 이렇게 낡았어?’ 이런 식의 생각으로는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환경이나 조건에 개의치 않고 배운다는 일념으로 업무에 뛰어들어야 한다. 그래야만 선배들이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려고 노력하게 된다.

②프로의식을 가지고 3개월 내에 성과를 내려고 노력해야 한다. 3개월은 조직에 적응하기 위한 최소한의 시간인데, 어떻게 신입사원이 성과를 낼 수 있느냐고 반문할 수도 있다. 하지만, 자신의 모든 것을 건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여러분은 이미 프로이기 때문이다. 프로는 자신의 일에 대한 엄청난 자부심, 자신감, 추진력, 책임감을 갖춘 사람이다. 일명 ‘1인 기업가’이다. 여러분이 회사와 종속관계가 아닌 계약관계라는 사실을 항상 가슴에 새기자.

-3개월 내에 성과를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①인사를 잘해야 한다.

②맡은 일은 아무리 하찮은 것일지라도 완벽을 기해야 한다.

③항상 기록해야 한다.

④아침에 30분 일찍 출근하고, 반드시 그날 할 일을 리스트 해라.

⑤인터넷, 신문 등을 활용하여 자신이 몸담은 분야의 동향지식을 지속적으로 파악하라.

02 취업 후 적응을 위한 핵심기술 세 가지

①규정ㆍ방침 및 과거 문서철을 누가 시키지 않아도 열심히 읽어보고, 회사의 기준과 형식, 프로세스, 역사(history)를 파악하라.

②보고서는 항상 최종적으로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 그 사람이 보기 쉽게 작성해야 한다. 비즈니스 문서는 간단명료해야 한다. 세계 최고 기업 또는 국내 정상급의 대기업 경영자들이 간결하게 정리된 1장짜리 보고서를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는 사례가 많이 제시되고 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중간 중간마다 상사나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중간보고를 생활화하는 것이다. 이것이 매우 중요하다.

③상사의 지시를 받으면 반드시 수첩 등에 기록하고, 궁금한 점이나 우선순위를 물어보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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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성공 전략(이윤석 저) - 제7장 취업 성공, 시간에서 결판난다.

초간단리뷰/도서 2011. 4. 11. 05:08

* 취업 관련 서적 중 가장 마음에 와 닿았고 도움이 많이 된 책 '취업 성공 전략'. 이책을 읽는 중 마음에 드는 글귀를 부분적으로 메모를 하다가 일이 커져서 각 장별로 나의 입맛에 맞게 요약을 하게 되었다. 나의 입맛에 맞게 요약을 하였다고 하지만 혹시나 취업준비생이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요약문이라도 꼭 읽었으면 하는 마음에 요약문을 블로그에 올려본다. 더불어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책을 구매하여 정독하였으면 바람이다.

**대한민국 취업준비생들 모두들 힘내시고, 꼭 좋은 직장에 취업하시길 진심으로 바라본다.

제7장 취업 성공, 시간에서 결판난다.

01 시간만큼 중요한 자원은 없다.

-취업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만일 여러분에게 지금 3년간의 여유가 있다면 마음이 초조하겠는가? 취업에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에게는 분명한 차이점이 있다.

02 취업에도 프로젝트 관리가 필요하다.

-일의 범위ㆍ목적을 정하고, 일을 쪼개고, 쪼개진 일을 수행할 기간과 선후관계 또는 병렬관계로 정리해서, 그 진척도를 관리하면서 추진하는 것이 바로 프로젝트 관리이다. 따라서 포괄적이고 막연한 계획으로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없다.

-쉽게 생각해보자. 사람들은 왜 포기하는 것일까? 너무 일이 커 보여서, 도전하기 두려워서 포기하는 것이다. 프로젝트 관리를 활용하면 이러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다. 매일매일 할 일을 쪼개고 진도를 관리하는 표로 만들어 놓으면 두려움이 없이 일을 진행 할 수 있다. 그리고 단위 과업별로 매우 높은 집중도와 동기를 이끌어낼 수 있다.

03 계획을 세우고 가는 것이 취업성공의 지름길이다.

-매일 아침 계획을 세워라. 시간대별로 세우는 것은 효과가 별로 없다. 나는 그냥 할 일 목록을 작성하고, 체크하는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 이것이 포기하지 않게 하는 노하우이다. 시간대별로 작성하면 하나가 뒤틀리면 뒤의 모든 계획이 뒤틀리기 때문이다. 우선순위를 정해서 중요한 것부터 처리해 나가면 목표를 달성하기가 훨씬 수월해진다.

04 토요일 아침에 늦잠자지 마라.

-여러분이 취업을 위해 하나라도 더 준비하기 위해서는 주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리포트도 친구도 없는 자기만의 시간을 잘 활용해보자. 세미나 정보를 입수해 참석해보는 것도 좋다. 흘러가는 토요일을 잘 활용한다면 인생의 변화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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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성공 전략(이윤석 저) - 제6장 면접은 암기 능력 시험이 아니다.

초간단리뷰/도서 2011. 4. 11. 05:07

* 취업 관련 서적 중 가장 마음에 와 닿았고 도움이 많이 된 책 '취업 성공 전략'. 이책을 읽는 중 마음에 드는 글귀를 부분적으로 메모를 하다가 일이 커져서 각 장별로 나의 입맛에 맞게 요약을 하게 되었다. 나의 입맛에 맞게 요약을 하였다고 하지만 혹시나 취업준비생이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요약문이라도 꼭 읽었으면 하는 마음에 요약문을 블로그에 올려본다. 더불어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책을 구매하여 정독하였으면 바람이다.

**대한민국 취업준비생들 모두들 힘내시고, 꼭 좋은 직장에 취업하시길 진심으로 바라본다.

제6장 면접은 암기 능력 시험이 아니다.

01 30초 내에 면접관을 사로 잡아라.

-신입은 주로 느낌에 의존해서 판단하기 때문에, 면접장에서 면접관에게 좋은 점수를 받는 것은 보통 30초 내에 결판이 난다.

-30초 내에 면접관을 사로잡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은 어떤 것이 있나?

①인상이다. 인상은 그 사람이 살아온 과거를 보여준다. 단, 단순한 외모가 아닌 이미지가 중요하다.

②논리적 표현이다. 보통 면접장에 들어가면 대부분 자기소개를 해보라고 한다. 이때 입사지원서에 적은 자기소개를 줄줄 외워서 대답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런 식으로는 절대 면접관을 사로잡을 수 없다. 필자의 경험상 자기소개를 2분 이상 하는 사람 중에 합격하는 경우는 거의 보지 못했다. ‘나’라는 상품을 팔려면 상대방이 확 빠져들도록 핵심적이고 매력적인 대답을 해야 한다. 자기소개서에 쓴 내용 중 핵심만 설명하든지 아니면 약간의 추가적인 설명을 하는 것이 좋다.

02 1쪽 짜리 시나리오를 구성하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는 행동이 바로 계획, 다른 말로는 시나리오 구성이다. 그렇다면 시나리오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①우선 내가 지원한 회사의 재무제표, 주요 제품, 최근 동향 기사 등의 전반적인 상황에 대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한다. 그리고 그 회사의 인재상과 직무내용에 대한 자료를 반드시 수집한다. 직무내용에 대한 자료는 없을 경우가 더 많으므로, 한국교육능력개발원, 인터넷 취업사이트 등에 가서 유사한 직무내용에 대한 자료를 수집한다.

②수집된 자료를 현재 나의 상황과 연계시키는 작업을 해야 한다. 이 부분에서 많이 고민해야 한다. 수집된 자료를 잘 분석하면 내가 그 회사에 들어가서 무슨 일을 하게 될지 어렴풋이 떠오르기 때문에, 내가 현재 갖춘 것은 무엇이고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다.

③회사가 원하는 것과 본인이 갖춘 것의 차이를 어떻게 메울 수 있을지를 생각해야 한다. 예를 들어 “당신은 이러한 면이 부족한 것 같군요?”라고 물었을 때의 답변이 필요한 것이다.

03 자기소개는 사업제안설명회 하듯이 하라.

-자기소개의 핵심은 여러분이 채용될 만한 충분한 능력을 갖추고 있는 지를 설명하는 것이다.

-자기소개는 2분 이내로 마치는 것이 적당하다.

04 지원분야의 용어와 이론에 정통하라.

-경력사원에게는 주로 전문적인 사항에 대해 물어보지만 신입에게는 주로 자신이 지원한 분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핵심적인 이론이나 지식은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물어보는 경우가 많다.

-면접장에 들어가기 전에는 반드시 해당 사업에 대한 이해나 자신이 지원한 분야에 대한 기초적인 개념정도는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05 답변의 핵심 방법(STAR)

-STAR 방법은 상황, 과업, 행동, 결과의 4가지 측면을 심층적으로 질문하는 것이다. 거꾸로 이에 맞추어 답변하면 효과적이다. 면접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과거 성공과 실패경험을 아래의 4가지 측면에 맞추어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STAR를 활용한 답변 방법>

S. 당신이 처해 있던 상황에 대해서 말씀해 보십시오(Situation)

T. 당신이 수행한 과제/과업은 무엇이었습니까?(Task)

A. 당신은 어떻게 대응을 하셨나요? 취한 행동에 대해여 말씀해 주십시오(Action)

R. 그 활동의 결과는 어땠습니까?(Result)

06 면접 시 뽑히는 인력의 주된 스타일

-십 수년가 채용을 진행하면서 느낀 면접 시 주로 뽑히는 인력의 스타일을 정리해 보면 아래의 9가지 유형으로 정리된다.

1. 과장되지 않고, 솔직하며 겸손한 인력

2. 깊이 있는 고민을 하여 그것이 내재화된 인력

3. 꿈이나 목표, 자신의 좌우명을 물었을 때 고민하지 않고 바로 답할 수 있는 수준의 인력

4. 자신의 역량과 능력에 대한 이해가 분명하고 자기반성이 있는 인력

5.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책을 읽는 인력

6. 자신의 성공경험을 소중히 간직하고 잘 설명할 수 있는 인력

7. 사막에 떨어뜨려 놔도 살아올 수 있는 강인한 정신력과 적응능력(학습능력)을 갖춘 인력

8.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능력

9. 처우보다는 자신이 할 일을 먼저 물어보는 인력

07 나의 면접 성공기

-같은 말이라도 구체적인 사례를 추가하면 매우 강한 힘이 생기기 때문에, 독서를 통해 사회를 보는 안목을 기를 필요가 있다. 또 한 가지는 대답을 하기 전에 한 호흡 정도 여유를 가지라는 것이다. 말은 나가면 다시 담을 수 없으므로 신중하게 정리해서 답변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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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성공 전략(이윤석 저) - 제5장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인생을 건 제안서이다.

초간단리뷰/도서 2011. 4. 11. 05:06

* 취업 관련 서적 중 가장 마음에 와 닿았고 도움이 많이 된 책 '취업 성공 전략'. 이책을 읽는 중 마음에 드는 글귀를 부분적으로 메모를 하다가 일이 커져서 각 장별로 나의 입맛에 맞게 요약을 하게 되었다. 나의 입맛에 맞게 요약을 하였다고 하지만 혹시나 취업준비생이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요약문이라도 꼭 읽었으면 하는 마음에 요약문을 블로그에 올려본다. 더불어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책을 구매하여 정독하였으면 바람이다.

**대한민국 취업준비생들 모두들 힘내시고, 꼭 좋은 직장에 취업하시길 진심으로 바라본다.

제5장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인생을 건 제안서이다.

01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사업제안서처럼 작성하라.

-여러분들이 참조하고 있는 취업가이드의 이력서 예문은 벤치마킹 대상이 아니다. 전략이 없는 밋밋한 문서일 뿐이다. 전략을 세울 때는 고객기업의 보이지 않는 요구를 정확히 잡아내는 정보수집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요구에 맞는 제안서는 반드시 뽑히기 마련이다. 반대로 가장 위험한 것은 강점만 믿고 분석 없이 제안서를 제출하는 경우이다.

02 자기소개서 작성, 핵심키워드와 성공사례 100개를 뽑아라.

-‘열장의 문서를 한 장으로 요약하기’, ‘두 줄의 문장으로 논문 쓰기’

-자신의 과거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성공사례목록 100개를 뽑아라. 아무리 작은 일이어도 상관없다. 면접관은 큰 성공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그 성공사례로부터 여러분의 잠재역량(태도ㆍ역량 등)을 확인하고자 하는 것에 더 관심이 있다. 천편일률적인 사례만 제시해서는 특색이 없다. 큰 성공이 아니어도 자신이 그 사례를 통해 어떤 역량을 배울 수 있었다면 충분하다.

<성공사례목록 양식>

NO

범주

주제

STAR(상황, 담당업무, 행동, 결과)

1

리더십

학생회장시


2

커뮤니케이션

A프로젝트






03 이력서는 기업이 원하는 자격요견과 일치해야 한다.

-지원 분야에 대해 자세히 알고 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원하는 지원 분야에 지원 할 때, 지원 분야의 사람은 어떤 일을 하고, 어떤 능력이 필요한지를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입수하고 하나씩 나의 현실과 비교해 본다. 아래와 같이 표를 그려보면 더욱 효과적이다.

자격요건

나의 능력

조사분석능력

조사방법과 통계분석을 배웠음

사업영역에

대한 이해

지속적으로 인터넷과 신문, 단행본 등으로 사업의 동향에 대해 학습했으나, 깊이가 약함

어학능력

기초적인 비즈니스 회화가 가능할 수 있도록 어학연수를 다녀왔음

기획능력

벤처창업을 통해서 사업기획서와 투자유치를 위한 제안서를 작성해 보았음

재무관리 능력

회계학과 재무분석을 위한 각종 방법을 학교수업과 책을 통해 배웠으나 깊이가 있지 못함

프레젠테이션 능력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발표를 해보긴 하였으나, 발표능력이 좀 부족함


-부족한 부분보다는 강점을 강조하는 것이 좋다. 부족한 점은 면접장에서 어떻게 보완하고 있는지 설명하면 된다. 즉, 자격요건과 매칭한 결과에 성공사례목록을 더하여 거기서 주목되는 강점을 바탕으로 마케팅 포인트를 발굴하여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 매우 훌륭한 자기소개서가 작성될 수 있다.

04 이력서 100통을 쓰는 데도 요령이 있다.

-이력서 100통을 써서 보냈는데도 취업이 안되는 이유

①기껏해야 회사명 정도만 바꾼 똑같은 이력서를 100통을 내는 경우이다. 한 군데에서 안 되면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보아야 한다. 냉철하게 비판적으로 자신의 이력서를 분석한 다음 처음부터 다시 작성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력서 100통을 쓰는 것이 어려운 이유는 각 회사의 요구에 맞게 바꿔가며 신경 써서 작성해야 하기 때문이다.

②아예 자격이 기대수준에 못 미치는 경우이다. 학점도 1~2점대이고, 그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자격증, 경험 등도 전혀 갖추지 못한 상태라면 100통이 아니라 1,000통을 내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런 경우는 전략부터 다시 짜야 한다. 취업을 위해 필요한 자격증이 없는 것이 문제라면 우선 일정 기간 그러한 자격증을 따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그 후에 보강된 이력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05 형식을 존중하되 독특함을 활용하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깔끔하고 눈에 시원하게 들어오고, 핵심적인 정보가 눈에 띄게 작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러한 효과를 잘 살린 이력서는 그 만큼 합격의 확률을 높여준다. 공간 배치나 글자의 크기, 글자체, 진하게 표시할 곳을 잘 정해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쓰길 바란다.

06 남이 쓴 문장을 절대 베껴 쓰지 마라.

-자기소개서는 회가가 요구하는 자격요건을 분석하고 내가 왜 그 요건에 맞는지를 설명하는 문서이다. 따라서 “저는 어학연수를 통해서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습니다.”라고 쓰는 것은 단순한 글짓기에 지나지 않는다. “저는 어학연수를 통해서 비즈니스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회화능력을 우선적으로 배양하였습니다.”라고 쓰는 것이 맞지 않을까? 또한 “사회봉사활동을 많이 했습니다.”라고 쓰는 사람도 있다. 이것을 읽은 사람은 ‘그래서 어쩌라구?’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사회봉사활동을 통해서 나에게 주어진 시간과 자원의 소중함을 깨달았으며, 단 한순간의 시간도 헛되이 보내지 않기 위해 매일 시간계획을 수립하고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는 돼야 하지 않을까?

-잘 쓴 문구와 잘 못 쓴 문구를 한번 비교해보면 아래와 같다.

ex1) BAD : 저는 추진력이 좋습니다.

        GOOD : 저는 X 업무를 성공시키기 위해 Y를 20번이나 찾아 갔고 결국 Y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ex2) BAD : 저는 Java를 잘 합니다.

        GOOD : 저는 Java로 도서관리프로그램을 만들어 교내대회에서 1위를 하였습니다.


<TIP. 자기소개서 작성, 이렇게 하라!>

1. 하고 싶은 일에 대한 필요 요건을 인터넷, 해당 분야 종사자 등을 통해 수집한다.

2. 지원동기, 보유능력, 성격의 장단점, 입사 후 포부 등으로 필요한 항목을 구성하고, 항목별로 하고 싶은 말을 길이에 상관없이 브레인스토밍하듯이 계속 적는다. 2~3장이 넘어도 상관없다. 이때 유의할 것은 하고 싶은 일의 필요능력 요건에 맞추어 자기소개서를 기술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저는 이런 경험을 했습니다.” “이런 공부했습니다.”는 좋지 않고, 저는 “이 일을 하기 위해 이런 것을 했습니다.” 등으로 말이다.

3. 작성된 내용을 키워드 및 자신의 강점을 중심으로 압축해 나가자. 해당 업무에 필요한 경험ㆍ지식 등은 강조하되, 사소한 것들은 지워 나가는 것이다. 표현이 장황해지지 않도록 간단명료하게 압축하라. 부연설명을 해야 알아들을 정도로 취업담당자나 면접관이 어리석지 않다. 1~1.5쪽 정도로 압축하는 것이 좋다.

4. 선배나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비판을 받는다. 되도록 신랄하게 비판해 달라고 요청한다. 그럴수록 여러분의 자기소개서의 수준이 올라간다.

5. 작성된 마스터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지원회사별 특성에 맞게 수정을 해서 제출한다. 지원 회사를 분석하고, 채용공고와 인재상을 함께 고려하여 지원 동기 및 입사 후 포부 등을 다시 작성해야 한다. 이것이 귀찮다고 대충 작성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거듭 강조하지만, 정성이 들어간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분명히 눈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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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성공 전략(이윤석 저) - 제4장 기업이 원하는 능력을 갖추는게 우선이다.

초간단리뷰/도서 2011. 4. 11. 05:02

* 취업 관련 서적 중 가장 마음에 와 닿았고 도움이 많이 된 책 '취업 성공 전략'. 이책을 읽는 중 마음에 드는 글귀를 부분적으로 메모를 하다가 일이 커져서 각 장별로 나의 입맛에 맞게 요약을 하게 되었다. 나의 입맛에 맞게 요약을 하였다고 하지만 혹시나 취업준비생이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요약문이라도 꼭 읽었으면 하는 마음에 요약문을 블로그에 올려본다. 더불어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책을 구매하여 정독하였으면 바람이다.

**대한민국 취업준비생들 모두들 힘내시고, 꼭 좋은 직장에 취업하시길 진심으로 바라본다.

제4장 기업이 원하는 능력을 갖추는게 우선이다.

01 공통역량을 중심으로 취업을 준비하라.

-공통역량(일을 잘 하는 습관)

①어떤 일이든지 상관없이 일을 잘하기 위해서 가져야 할 역량

②신입사원의 잠재력을 측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요소임

③공통역량은 회사별로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 아래의 3가지를 벗어나지 않음

④열정/적극성(태도, 리더십), 신뢰/커뮤니케이션, 문제해결/창의력

-직무역량

①각 직무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기술을 말함

②신입사원에게 요구되는 지식은 훌륭한 개념 수준을 요구

③직무별로 반드시 갖춰야 할 직무역량은 2개 정도

-여러분은 신입이지만 이미 일을 잘하기 위한 습관의 80%가 이미 갖춰져 있다. 이점을 명심하라. 따라서 자신이 지식적으로 갖춘 것이 하나도 없다 하여도 어떤 직무에서는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는 핵심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역량을 정확히 알고 있을수록 그리고 그 역량과 하고자 하는 일이 잘 매칭이 될수록 취업이 잘 된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직무역량에 대해서는 신입이라면 주로 핵심적인 개념 등을 불어보게 된다. 취업준비를 위해서는 취업준비기간 동안 지원 분야의 기초개념에 대해야 많은 책을 읽어 개념을 잘 숙지하고 있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자신의 관심분야의 추천도서를 많이 익는 것이 도움이 된다.

02 열정이 넘치는 인재를 좋아하지 않는 회사는 없다.

-열정이란 자신의 일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끈기, 자신감, 책임감, 집중력 등의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통합되어 이루어진 사고 또는 행동체계이다.

-열정은 여러분의 취업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 또는 앞으로 하게 될 일에 가치를 부여하는 데에서 열정은 시작된다. 자신의 전공과 일을 열심히 사랑하라!

03 날마다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라.

-세상의 변화를 읽는 눈과 자기분야에 대한 동향을 알지 못하면 결국 도태될 수밖에 없다.

-이제 단순히 시키는 일만 하면 되는 시대는 지나갔다. 항상 문제의식을 느끼고 개선ㆍ변화시키려고 노력하는 사람만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이란 바로 이럴 때 필요한 말이 아닐까? 수동적인 사람은 절대 변화에 적응할 수 없다.

-지금은 변화를 제대로 인식하고 그 변화를 주도해 나가는 사람만이 핵심인재로 인정받는 시대이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에 나오듯이 항상 변화를 탐지하고 언제라도 운동화 끈을 졸라매고 미로를 헤쳐나갈 마인드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04 ‘내 문제는 내가 해결한다’는 마음이 중요하다.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반드시 갖추어야 할 몇 가지 행동역량

①문제 인지능력이 필요하다.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자 핵심은 문제를 인지하는 데 있다. 문제가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어떻게 해결을 바란단 말인가? 따라서 항상 ‘왜?’ 라는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어야 한다.

②긍정적ㆍ낙천적이며 절대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필요하다. 문제 해결을 위해 끝까지 찔러보되, 그래도 안 되면 이리저리 찔러볼 필요가 있다.

③문제 해결을 위한 넘치는 에너지와 열정이다. 에너지와 열정은 문제에 대한 주인의식(ownership)과 책임감이 있어야 비로소 불이 붙는다. ‘무엇 때문에’ 또는 ‘누구 때문에’ 라는 핑계로 책임을 미루는 사람은 문제 해결은 물론, 절대 프로페셔널이 될 수 없다! ‘내 문제는 내가 해결한다!’라는 마음가짐이 문제 해결의 핵심임을 잊지 말자.

-문제해결력은 ‘현상 → 대안’의 사고방식이 아니라 ‘현상 → 원인 → 대안’의 3단계 사고구조를 가져야 얻을 수 있다. 신입사원이나 문제해결력이 부족한 사람들은 대부분 현상에 바로 대안을 이야기 한다. 하지만 우수한 기획자는 반드시 문제의 본질적인 원인을 분석해서 대안을 제시한다. 문제해결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러한 3단계 사고구조를 꾸준히 연습하고 노력해야 한다.

ex)아마추어의 사고 - 현상 : 바퀴벌레가 많다 → 대안 : 바퀴벌레 약을 놓는다

프로의 사고 - 현상 : 바퀴벌레가 많다 → 원인 : 집의 모서리 구석이 지저분해서 바퀴가 살기 좋다 → 대안 : 바퀴벌레 약을 놓으면서 집안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관리한다

05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승리한다.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을 위한 행동 지침

①인사를 잘한다. 시원하고 정감 있는 인사를 통해서 상대에게 호감을 준다.

②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듣는다. 남의 말을 중간에 끊지 않고 귀 기울여 잘 들어주기 때문에 상대방도 중요한 정보를 쉽게 털어놓게 된다.

③편견이 없다. 즉, 사고가 유연한 것이다. 편견을 가지는 순간 상대방의 말은 귀에 들어오지 않는 법이다. 자기의 좁은 창으로 모든 것을 걸러서 받아들이면 항상 똑같은 수준에 머무를 뿐이다.

④핵심부터 이야기한다. 이것은 상당이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기법의 하나이다. 수많은 정보의 바다에 빠진 우리는 항상 ‘현상’과 ‘정보’의 차이를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면 그것은 정보가 아닌 현상이 되어 버린다. 이처럼 ‘압축된 정보’를 이야기하면, 상대방은 순간 “왜?”라는 반문을 하게 된다. 상대방의 주의를 집중시키는 데 성공한 것이다. 이때 간단히 논리적으로 부연설명을 하면 상대방을 쉽게 이해시킬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기에 앞서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은 ‘커뮤니케이션은 마음을 열고 듣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이다.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비법

①어느 위치에서나 상대의 입장을 헤아려 본다.

②어떻게 하면 상대가 쉽게 알아들을까를 계속 고민한다.

③울림이 있는 목소리를 만들고 또박또박 말하는 연습을 한다.

④많은 사례를 공부하라.

06 전문가는 많지만 중간자가 부족하다.

-예를 들어 제품을 파는 영업사원이 제품과 관련된 기술을 모른다면 어떻게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제품을 설명하고 판매할 수 있겠는가? 따라서 ‘기술을 잘 아는 영업사원’이 높은 대우를 받고 헤드헌팅의 우선 대상이 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비지니스 마인드를 보유한 엔지니어’ ‘정보화 마인드를 보유한 관리ㆍ사무ㆍ영업직원’ 등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며, 또한 기업에서도 이러한 인재를 진정으로 원하고 있다.

07 빌려본 책은 머릿속에 남지 않는다.

-빌려본 책은 머릿속에 별로 남는 것이 없다. 반드시 사서 중요한 부분을 읽고 또 읽고, 가끔씩 화장실에서도 펼쳐보고 해야만 비로소 안목이 생기고 면접 시 답변 수준이 달라지는 것이다.

-돈이 정말 없다면 여타 분야의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보되, 주요 관심분야, 전공분야, 취업과 관련된 책은 반드시 사서 읽어라. 눈 딱 감고 친구와 차 한 잔, 술 한 잔 안하면 된다.

08 IT마인드, 취업성공의 필수 조건

-‘IT마인드정보기술능력’이란 문제의 프로세스적이고 시스템적인 해결능력이다. 따라서 IT마인드를 가진 사람이란 ‘어떻게 하면 프로세스를 개선하여, 이를 시스템화함으로써 생산성을 향상 할 수 있을까?를 끊임없이 고민하는 사람이라고 해석 할 수 있다. 매일 반복되는 정형화된 업무를 불평하면서, 결국 그대로 답습하는 사람은 IT마인드가 부족한 것이다. 프로세스를 표준화 또는 개선하고, 원하는 정보시스템의 기능과 모양을 구상하여 문서로 개발자에게 전달하고, 개발 진행상황을 모니터링하며, 개발 중간 또는 사후에 정밀한 테스트를 수행하여 활용성 높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사람이 진정 IT마인드를 가진 사람이다.


<TIP. 취업 전 마인드 배양에 도움이 되는 책들>

1. 비즈니스 마인드를 배양할 수 있는 책들

①프로페셔널의 조건(피터 드러커)

②프리시피아 매네지멘타(윤석철)

③경영학의 진리체계(윤석철)

④맥킨지식 전략 시나리오(사이토 요시노리)

⑤BCG 전략 인사이트(미타치 다카시)

2. 기획서 작성 및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키워주는 책

①최강의 보고법(이윤석)

②프레젠테이션 모든 것(장용진)

③프레젠테이션으로 말하라, 차트로 말하라(진 젤라즈니)

④THE ONE PAGE PROPOSAL(패트릭 G.라일리)

3. 열정ㆍ몰입ㆍ비전ㆍ변화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책

①5분 몰입의 기술(윤홍식)

②카르마 경영(아나모리 가즈오)

③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스펜서 존스)

④아침의 찬 한잔이 인생을 결정한다(아놀드 베네트)

4. 고전/철학/심리/인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책

①세종처럼(박현모)

②사기열전(사마천)

③대학 - 인간의 길을 가다(윤홍식)

④손에 잡히는 맹자(대학유당)

⑤부활(톨스토이)

⑥에니어그램의 지혜(러스 허드슨, 돈 리처드 리소)

5. 시간ㆍ프로젝트 관리 능력을 키워주는 책

①CEO의 다이어리엔 뭔가 비밀이 있다(니시무라 아키라)

②성공하는 시간 관리와 인생 관리를 위한 10가지 자연법칙(하이럼 스미스)

③프로젝트 매니지먼트((주)러닝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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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성공 전략(이윤석 저) - 제3장 맨땅에 헤딩은 이제 그만... 전략적으로 접근하라.

초간단리뷰/도서 2011. 4. 11. 05:00

* 취업 관련 서적 중 가장 마음에 와 닿았고 도움이 많이 된 책 '취업 성공 전략'. 이책을 읽는 중 마음에 드는 글귀를 부분적으로 메모를 하다가 일이 커져서 각 장별로 나의 입맛에 맞게 요약을 하게 되었다. 나의 입맛에 맞게 요약을 하였다고 하지만 혹시나 취업준비생이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요약문이라도 꼭 읽었으면 하는 마음에 요약문을 블로그에 올려본다. 더불어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책을 구매하여 정독하였으면 바람이다.

**대한민국 취업준비생들 모두들 힘내시고, 꼭 좋은 직장에 취업하시길 진심으로 바라본다.

제3장 맨땅에 헤딩은 이제 그만... 전략적으로 접근하라.

01 전략은 포기에서 시작된다.

-전략이란 현실과 비전 사이의 갭을 달성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방향성)이다.

-취업도 전략이 필요하다.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개인의 능력은 비슷하다고 할 때 목표(target)를 어떻게 정하고 자원(자원은 시간과 비용 모두를 뜻한다)을 활용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결정된다. 이것은 돋보기로 종이를 태우는 것과 같다. 무엇을 하고 싶은지부터 생각해 놓고 그것에 모든 에너지를 집중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02 나의 강점을 찾는 것이 전략의 출발점이다.

-현재 기업에서는 직무지식이나 기술보다는 행동양식이 인재를 뽑는데 주요 채용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다.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각 직무에 필요한 지식ㆍ기술을 습득하는데 걸리는 기간은 기껏해야 6개월~1년 정도이다. 반면, 행동양식이나 사고체계, 가치관, 습관 등은 단시일 내에 형성할 수 없다. 보통 이러한 것들이 몸에 배려면 최소한 3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 또한, 이것은 장기간에 걸쳐 자신도 모르게 단련되는 능력이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노력하다고 해서 쉽게 생기는 것도 아니다.

-에니어그램 활용(자신이 되고 싶은 모습을 선택하면 안된다. 자신을 똑바로 보는 눈이 필요하다.)

03 스타크래프트를 통해 전략전술을 배운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먼저 나를 안다는 것은 내가 갖춘 능력을 분석하고, 그것의 강점과 약점을 확인한 후 강점은 더욱 강화시키고 약점을 보완할 계획을 수립하는 것에 해당한다. 한편, 적을 안다는 것은 내가 하고 싶은 일,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곳, 그곳에서 원하는 인재상 등을 알아낸다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정보를 가지고 자신이 어떻게 경쟁취업전쟁에 임할지 전략을 구상해야 한다.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말해보기(자신의 능력이나 강ㆍ약점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보기)

04 나만의 강점에 승부를 걸어라.

-허황된 완벽주의나 많은 메뉴를 갖추는 것보다는, 단 하나의 강점을 깊이 있게 파고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어설픈 강점은 절대로 인정받을 수 없다. 여러분의 모든 에너지를 잘하는 분야에 집중하라. 자기소개서에도 바로 이것을 강조해야 한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서 가장 중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반드시 확인을 해보고 자신이 거기에 맞는지 확인을 해 보아야 한다.

05 전문성만 있다면 두려울 게 없다.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신입사원은 무엇보다 ‘지식(knowledge)'을 많이 쌓아야 한다. 특히, 도전하고 싶은 분야의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그렇다고 시험공부 하듯 줄을 쳐가며 달달 외울 필요는 없다. 출퇴근 시간, 취침 전, 화장실 등에서 시간이 날 때마다 책을 펴보고, 부족한 부분은 인터넷을 통해 검색해보면 된다. 마인드를 배양하는 데 있어서 독서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이런 사전학습은 취업뿐만 아니라 취업 후 적응에도 큰 도움이 된다.

06 고속도로가 막히면 우회도로를 타라.

-고속도로가 ‘대기업에 입사’하는 것이라면, 외국으로 나가거나 중소기업에 입사하는 것은 약간 돌아가기는 하지만 막히지 않고 시원하게 달릴 수 있는 ‘국도’에 해당한다.

-‘용의 꼬리보다는 뱀의 머리가 되라’는 말처럼 뱀은 언젠가 이무기가 될 수도 있고 용이 될 수도 있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어디에서든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기회가 찾아온다. 때로는 국도가 고속도로보다 빠른 것처럼.

07 인턴제도로 성공하려면 목숨 건 각오로 도전하라.

-인턴생활을 인생에서 단 한 번뿐이 기회라고 생각하고 6개월을 보내라는 것이다. 매일 보고 느낀 것을 노트에 기록하고, 부족한 부분을 밤새도록 공부하고, 가장 일찍 출근해서 가장 늦게 퇴근해라. 아침마다 그날 해야 할 일의 목록을 만들어 일일이 체크하면서 일하고, 누군가 일을 시키면 절대 ‘NO'라고 하지 말고 'YES'라고 대답하고, 항상 수첩을 들고 다니며 지시사항을 받아 적고 복명복창해라. 맡은 임무는 대충대충 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복사 하나라도 각을 맞춰서 완벽하게 처리해라. 이렇게 한두 달을 생활하다 보면 뭔가 큰 변화를 느끼게 될 것이다. 바로 ’신뢰‘가 쌓이는 것이다. 변화는 늘 이렇게 진행된다.

08 인터넷에는 핵심정보가 빠져있다.

-정보수집의 일정한 절차와 방법

①우선 해당 분야의 책이나 논문을 찾아서 읽는다. 명확한 개념과 이슈를 통해 자료수집의 방향에 큰 도움이 된다.

②인터넷ㆍ신문ㆍ잡지 등을 통해 동향자료를 파악한다.

③가장 중요한 것으로 해당 분야 전문가에게 정보를 구하는 방법이다. 핵심정보는 공개되지 않고 사람의 머릿속에 남아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을 통해 생생한 정보를 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문가와의 약속이 잡히면 질문목록을 작성해야 한다. 즉, 충분한 사전 학습은 필수이다.

④무료세미나를 통해 정보를 얻는 방법이 있다.

⑤마지막으로 들어가고 싶은 회사를 직접 방문하는 방법이다. 회사를 방문하기 전에는 거절에 대한 두려움으로 망설였겠지만 강한 용기로 그러한 마음을 이겨내자.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한순간의 용기로 여러분의 인생을 바꿀 준비가 되었는가?

-수집된 정보를 정리하기 위한 기본적인 틀 : 직무명, 직무개요, 주요업무내용, 보유능력/기술/역량, 주요추천도서, 주요회사, 성장경로, 보상수준

09 관리직에 목맨 친구들이여, 영업으로 눈을 돌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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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성공 전략(이윤석 저) - 제2장 실상을 알아야 취업의 감이 잡힌다.

초간단리뷰/도서 2011. 4. 11. 04:57

* 취업 관련 서적 중 가장 마음에 와 닿았고 도움이 많이 된 책 '취업 성공 전략'. 이책을 읽는 중 마음에 드는 글귀를 부분적으로 메모를 하다가 일이 커져서 각 장별로 나의 입맛에 맞게 요약을 하게 되었다. 나의 입맛에 맞게 요약을 하였다고 하지만 혹시나 취업준비생이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요약문이라도 꼭 읽었으면 하는 마음에 요약문을 블로그에 올려본다. 더불어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책을 구매하여 정독하였으면 바람이다.

**대한민국 취업준비생들 모두들 힘내시고, 꼭 좋은 직장에 취업하시길 진심으로 바라본다.

제2장 실상을 알아야 취업의 감이 잡힌다.

01 출신대학은 일생의 보증수표가 아니다.

02 영어 때문에 두려워하거나 주눅들지 마라.

03 관상이 중요하다. 이미지를 만들어라.

04 어설픈 자격증보다는 경험이 중요하다.

-최소한 이력서에 적어 넣을 경험이라면 방향성, 즉 지원 분야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어야 한다.

-자격증은 실무능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을 때 비로소 그 효과를 발휘한다. 따라서 취업을 위해서라면 취득이 상당히 어려운 자격증 1~2개와 그와 관련된 경험을 겸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05 기업을 알아야 남들보다 한 발 앞설 수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http://dart.fss.or.kr)을 통해 그 기업의 사업보고서 등을 살펴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사업보고서에는 업계의 현황, 각 회사의 현황이 자세하고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다.

06 성공하려면 프로페셔널이 되어야 한다.

-프로페셔널이란 전문성과 성취력을 함께 갖춘 인재를 의미한다. 다시 말해 기존의 스페셜리스트의 역량에 열정, 추진력, 대인 관계,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추가로 갖춘 인재를 말하는 것이다.

-프로페셔널은 엄청난 책임감을 스스로 짊어지고 가는 사람이다. 즉, 주어진 임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떠날 수는 있어도, 일도 마치기 전에 그만두는 등의 신뢰없는 행동은 하지 않는다.

07 취업이 잘 되는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

①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최대한 성실하게 작성한다. 각 회사의 특성에 맞춰 자신의 경험, 성격 등을 각기 다르게 표현한 서류를 작성한다.

②건강하고 힘이 넘쳐 보이는 인상을 주고 있다.

③대회의 기술이 뛰어나다, 취직이 잘 되는 사람들은 면접관의 질문의도를 명확히 판단하기 때문에, 대답이 장황하지 않고 핵심만을 정확히 짚어 이야기 한다.

④시종일과 예의있게 행동한다.

08 죽은 지식보다는 살아있는 판단력이 중요하다.

-‘정보의 홍수’를 맞은 현 시점에서 기업에 필요한 인재는 수많은 정보 중에 가장 훌륭한 정보의 경로를 아는 사람과 수집된 정보를 활용하여 가장 올바를 판단을 할 수 있는 사람이다.

-지금의 환경 속에서 취업을 하려면 미리미리 폭넓은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프로의식을 내재화하는 학습이 필요하다. 즉, 폭넓은 독서뿐만 아니라 전혀 관계없는 것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상상력 기르기’, 맡긴 일을 책임감을 가지고 완수하는 ‘프로의식 기르기’,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핵심정보를 습득하는 능력의 배양’ 등 다양한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젠 암기가 아닌 판단이 중요한 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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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성공 전략(이윤석 저) - 제1장 뭘 할지만 결정해도 50%는 성공이다.

초간단리뷰/도서 2011. 4. 11. 04:43

*취업 관련 서적 중 가장 마음에 와 닿았고 도움이 많이 된 책 '취업 성공 전략'. 이책을 읽는 중 마음에 드는 글귀를 부분적으로 메모를 하다가 일이 커져서 각 장별로 나의 입맛에 맞게 요약을 하게 되었다. 나의 입맛에 맞게 요약을 하였다고 하지만 혹시나 취업준비생이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요약문이라도 꼭 읽었으면 하는 마음에 요약문을 블로그에 올려본다. 더불어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책을 구매하여 정독하였으면 바람이다.

**대한민국 취업준비생들 모두들 힘내시고, 꼭 좋은 직장에 취업하시길 진심으로 바라본다.

 
현 인사 책임자가 알려주는 취업 성공 전략(이윤석 저)

머리말 -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가진 그대에게...

-잘 쓴 이력서 샘플 몇 개를 벤치마킹만 해서는 취업에 성공할 수 없다. 마찬가지로 좋은 학점이나 토익점수만으로도 성공을 장담할 수 없다. 무엇보다 자신이 간절히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철저한 준비가 있어야 한다.

-실패는 누구나 경험한다. 결국, 그 실패를 바탕으로 다시 일어서는 자가 성공하는 것이다.

제1장 뭘 할지만 결정해도 50%는 성공이다.

01 두려움을 떨치고 일어날 때...

 -나는 지금도 최고의 선택이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저 최선의 선택만이 있을 뿐..

 -회사에서 요구하는 요건에 내가 얼마나 합당한가?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두려움을 떨치고, 포기하지 않고 냉정하게 분석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면 얼마든지 전략을 세울 수 있다.

 -기회는 언제든지 찾아온다. 준비만 하고 있다면..

 -사회를 비판할 에너지마저 아껴라. 나부터 바로 서는 것이 우선이다. 그러한 에너지를 모아 나의 길을 위해 쏟아 부어라. 결코 사회라는 거대한 조직이 개인의 비판 한 번에 넘어오는 일은 없다.

02 대입시험은 연습게임, 취업은 본게임

 -회사에 관심이 없는 지원자는 회사에서도 절대로 관심을 두지 않는다.

03 사람은 차이가 나봐야 오십보백보이다.

 -결국 취업은 얼마나 자기 자신을 알고 있고,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알고 있는지, 자신의 장점을 얼마나 부각시킬 수 있는 지에 달려 있다.

04 운칠기삼(運七技三), 운은 돌고 돈다.

 -운칠기삼(運七技三), 운은 돌고 돈다. 언젠가는 반드시 기회가 찾아온다. 하지만, 어렵게 찾아온 기회를 표범처럼 강하게 낚아채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삼(技三)’을 준비해 놓아야 한다.

 -마음이 조급해지면 판단이 흐려지고, 마음의 병이 생긴다. 조급함을 과감히 버려라.

05 나는 눈을 낮추라고 말하는 사람이 싫다.

 -눈을 낮추기 보다는 현실을 인식하고 단계별 전략을 세워라.

 -그들은 오직 하고 싶은 일을 하고자 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그러한 사업에 뛰어들었고, 그 결과로 ‘성공’이라는 부산물을 얻은 것이다.

 -시장 상황은 항상 변한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자신만의 전문성을 확보한다면 충분히 스스로 가치를 높일 수 있다. 따라서 첫 직장을 구할 때에는 반드시 자신이 하게 될 일이 무엇인지, 또 그 일의 전문성과 향후의 시장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미래를 보는 눈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의 패러다임으로 기업을 정하지 말고, 미래를 고민하면서 기업을 선택하라.

06 뭘 할지 결정하지 않으면 전략도 없다.

 -비전은 꿈이며, 자나 깨나 그것을 이루고 싶어서 안달이 나야한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만들어진 비전은 비전이 아니다. 비전은 항상 떠올릴 수 있는 단 한 줄의 문장이면 충분하다.

07 자신을 향해 떠나는 여행이 필요하다.

 -‘상등(上等)의 인사는 도(道)를 들으면 바로 시행한다.’

 -여행을 통해서 인생의 방향과 비전 등을 정했다면 여러분은 이미 절반의 성공을 거둔 것이다.

08 날 벌레처럼 살지 말고, 료범(了凡)[각주:1]처럼 살아라!

 -대부분의 사람이 관성에 의해 삶을 이끌어가고 있다. 쉽게 말해 지금껏 살아온 자신만의 리듬이나 방식만을 고집하며 살아간다는 것이다. 이러한 관습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먼저 비전, 꿈을 세워라. 굳이 멋질 필요는 없지만, 반드시 구체적이어야 한다. 그리고 매일매일 그 달성도를 점검하라. 갈 길이 정해진 사람은 주저함이 없는 법이다. 가다가 길을 잃어도 인생의 지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걱정할 까닭이 없다. 쭈그리고 앉아 세상을 탓하고, 환경을 탓할 시간에 뭐든지 해야 한다. 안 된다는 생각은 던져 버려라.

09 자심감만 있으면 반은 먹고 들어간다.

  1. 료범은 중국 명나라 사람인 ‘원황’의 호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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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나의 집(소설 / 한국 / 2007 / 공지영)

초간단리뷰/도서 2009. 1. 5. 00:02

일단 결론적으로 난 이책이 별로 맘에 들지 않는다..
현시점의 새로운 가족상을 말하지 못하고, 소설을 빌려 자기 변명만 늘어놓는것 같다..

난 소설 속의 '엄마'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충분히 공감하는 것도 아니다..
그냥 지금까지 봐온 한국의 어머니상과는 분명히 다르다..
그래서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 것일수도 있지만..
그리고 앞으로 세상이 바뀌어도 소설 속의 '엄마'가 충분히 대중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그런 시대가 오지 않았으면 한다..

기존의 한국의 어머니상과 많이 다른 소설 속의 '엄마'를 별로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세차례의 이혼'이다..
분명 표면적으로 이혼을 했다고 해서 '엄마'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결혼생활을 하다보면 이혼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세번이나 이혼을 했다는 것에는 조금의 실망감이 생기는 것은 분명하다..
물론 이혼사유에 대해서 정확히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세번이나 이혼을 할 정도면 분명히 '엄마'에게도 잘못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것도 많이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솔직히 말해서 세번의 이혼사유를 전적으로 남편에게만 책임을 물을 수 없는 것 아닌가..
물론 이혼사유에 따라 다르겠지만 말이다..

아무튼 위의 나의 생각은 아주 주관적인 판단에 의한 나만의 결론이다..
앞으로 세상을 살면서 내 생각이 변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이 소설 속의 '엄마'에게 용기있다고 박수를 쳐주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다..

마지막으로 '엄마'에게 몇마디만 하자면..
"왜 당신은 당신의 부모님과는 다른가요? 당신이 세번째 이혼을 결심했을때, 당신의 부모님은 당신과 또는 부모님의 체면때문에 이혼을 하지 않아 불행해지는 것보다 당신이 이혼을 해서 행복해진다면 기꺼이 그렇게 하라고 자식의 행복을 빌어주었는데.. 당신은 왜 자식에게 다가올 불행보다 자기자신의 행복을 택했나요? 그것도 세번이나.. 세번의 결혼생활 모두 자식의 불행을 막기가 아주 힘들 정도로 견디기 힘들었나요?  누구나 다 자신의 행복을 위해 살아가기 때문에 난 당신을 탓하지 않아요.. 단지 공감하지 못할뿐이죠.. 아무쪼록 앞으로도 잘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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