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712일..
일상다반사 2013. 5. 21. 23:08
모니터, 서류철, 업무량, 책임감, 부담감 등..
뭐가 계속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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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 휠 교체일상다반사 2012. 11. 25. 17:23한국타이어 VENTUS V12 evo 195/50R15 82V & 지오바니 15" X 6.5J 8H +35 100 2012년 11월 24일 티스테이션 월곶점에서 친절한 사장님께서 작업. 현대카드 무이자 12개월 할부.. ㅡ_ㅡ;; 입사 61일..일상다반사 2011. 8. 6. 13:21
금일로 취직을 한지 정확히 두 달.. 지난 두 달여 동안 취업 후의 긴장감 속에서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기억조차 나질 않으니.. 블로그에 글을 남긴다는 것은 사치일 뿐..ㅋ 이제 회사생활에 어느정도 적응 좀 됐지 싶다.. 그래서 이렇게 블로그에 글도 남기고..ㅋ 그나저나 금일은 토요일.. 내가 위치한 곳은 회사.. 사진 속 책상의 주인은 나.. 토요일에도 출근한 내 기분은 뭐..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좋은게 좋은거지..ㅋ 아무튼 그동안에 못 읽었던 책도 좀 읽고, 여유 좀 부리다가 시간되면 퇴근해야지.. 티스토리로 복귀..일상다반사 2011. 3. 5. 17:07Social Network Service가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요즘이다.
시대의 흐름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그리고 사회학을 공부했던 한 사람으로서 여러 SNS의 사용을 마다하지 않았다.
그러는 와중에 이곳은 나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 한동안 새로운 포스트가 올라오질 않았다.
마지막 포스트가 2010년 12월 9일, 지금이 2011년 3월인데..
그렇다면 왜 제목에서 밝힌바와 같이 다시 티스토리(블로그)로 돌아오게 되었을까?
첫째 나의 생각과 일상을 글로 생산해낼수 있는 출구가 너무나 많아 어려움을 겪었다는 것이다.
둘째 SNS의 여러 특징 중의 하나가 기존의 블로그와는 달리 아주 짧은 생각과 글을 생산하게 한다는 것이다.
셋째 티스토리를 대체하려 했던 텀블러(http://www.tumblr.com)의 서비스가 나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였고, 결정적으로 서버가 불안정하여 잦은 장애를 겪어야만 했다.
어쩌면 위의 세가지 이유중 첫번째와 두번째의 이유는 핑계일지도 모른다..ㅡ_-;;
결정적으로 티스토리로 복귀하게 된 이유는 티스토리를 대체하려 했던 텀블러의 서버가 정말 불안정하고 블로그를 대체하기에는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강했다는 것이다.
그릇으로 비유하자면 티스토리(블로그)가 뭐든 담아낼 수 있는 대접이라면, 텀블러를 비롯한 여타 SNS는 특정한 한가지만을 담을 수 있는 국그릇 혹은 밥그릇 인것 같다.(물론 사용자에 따라 상황은 바뀔수 있게지만, 적어도 나에게는 말이다.)
하지만 첫번째와 두번째의 이유 역시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것은 사실이다.
SNS의 대표격인 트위터만으로는 나의 생각을 다 담아낼수 없었고, 페이스북은 내가 아직 서툴러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블로그의 성격보다는 싸이월드와 비슷한 친목도모의 장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아무튼 그동안의 나의 행적을 반성(?)하면서 앞으로는 좀 더 깊이 그리고 많이 생각하면서 좋은 글들을 적어내기 위해 노력 할 것이다.
그렇다고 트위터를 버린다는 것은 아니다.(대신 텀블러, 요즘, 미투데이는 확실히 버리고, 페이스북은 좀 더 사용해봐야 할듯..)
트위터는 트위터 나름의 장점이 많기 때문에 트위터와 티스토리(블로그)를 병행하면서 계속해서 나의 흔적을 이곳저곳에 남길 작정이다.
그럼 모두들 SNS를 통해 생산적인 친목도모와 활발한 정보공유를 하시길.. 'Nike Free Run +' 구매..일상다반사 2010. 8. 20. 16:49축 생일!!
나의 생일을 자축하며, 나에게 주는 선물.. ㅜ_ㅜ;; 뭐.. 어찌되었든.. 그동안 러닝을 할 때 변변치 않은 신발로 나의 발을 혹사시켜 왔었는데.. 이번에 마음 먹고 러닝화인 '나이키 프리 런 +'를 구매하였습니다.. 러닝화를 알아보는 중 이녀석이 여기저기서 눈에 띄어서 구매를 하려고 매장에 가니 버~얼~써 품절이라고..ㅡ_-;; 인터넷을 뒤적거려보니 이미 한바탕 대란을 일으켰던 제품인 것 같더군요.. 그래서 결국 온라인으로 109,000에 구매.. 온라인 구매 과정에서도 마음에 드는 파란색의 프리 런을 구매하지 못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고 나서야 이녀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녀석도 상당히 마음에 듦..ㅋ 이녀석을 보니 이제 본격적으로 러너의 길로 들어서볼까 하는 의욕이 솟구치네요..^^ 첫번째 프로젝트로 마라톤 동호회에 가입하고, 두번째 프로젝트로 10월에 있을 '춘천마라톤대회'에 참석해볼까 생각 중.. 러닝화 하나 구매했다고, 마라토너 될 기세..ㅡ_-;; 이쁜 신발을 보고 있자니 한효주양 볼 때처럼 설레이네요..ㅋㅋ (개인적으로 한효주양 팬..^^) 아무튼 이제는 그만 떠들어대고, 사진 나갑니다.. 역시나 발로 찍은 사진이니 감안하시고 봐주시길.. * 빨간색 나이키 박스의 위엄..ㅋ * 처음 신발 박스를 오픈 할 때의 스멜은 언제나 좋군요..ㅋ 냄새가 좋다는게 아니라 새 상품을 본다는 즐거움에 기분이 좋다는..^^ * 신발이 일체형으로 되어있고, 신발끈은 장식으로 있는듯 하네요.. * 매혹적인 뒤태..ㅋ * 저 중간의 홈에 나이키 센서를 장착하고, 아이팟ㆍ아이폰ㆍ나이키 스포츠 밴드 등과 연결하여 달리는 속도, 거리, 소모 칼로리 등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오팔이(Nokia XM5800)의 스포츠 트래커가 있기에 필요없습니다..ㅋ * 신발 깔창이 인상적인듯.. * 잘 빠진 옆태..ㅋ * 마지막으로 신발 바닥 부분.. 당장 오늘 밤부터 이 녀석 신고 달려봐야겠군요..^^ 다음에 기회되면 프리런 착용기와 스포츠 트래커 사용기도 한 번 올려 보겠습니다.. 팔찌 만들어 착용하기..일상다반사 2010. 7. 31. 21:52우연히 알게된 '헴프끈으로 만든 팔찌'..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많은 이들이 직접 만들어 다들 개성있고 이쁘게 착용 중.. 나도 한번 만들어 볼까 하는 생각으로 헴프끈을 구하기 위해 춘천 중앙시장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녀 봤지만.. 내 능력 부족으로 헴프끈을 구하는 것은 실패.. 헴프끈(대마끈) 있냐고 물어보면, 다들 그런 이름은 처음 듣는 다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더군요.. 아무튼 헴프끈의 오프라인 구입실패로 인해 헴프끈 인터넷 구매와 다른 실을 이용하여 팔찌 만들기를 고민.. 오랜시간의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일단 헴프끈을 인터넷으로 구매하기 전에 연습삼아 집에 있는 실로 팔찌를 만들어 보기로 함.. 1시간여의 작업 끝에 결국 허전한 나의 팔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나만의 팔찌 완성.. 나름 괜찮은듯..ㅋㅋ 헴프끈으로 만들었다면 더 이뻣을 테지만.. ㅡ_-;; 아무튼 아래의 사진은 착용 후 사진들.. (풀 샷의 첫번째 사진과 디테일 샷의 두번째 사진) 나름 흡족한 결과물에 이거 만드는 것에 재미붙였음.. 다른 색상으로 여러개 만들어 볼 생각임..^^ 다음에는 헴프끈으로 만들어 포스팅 할 지도 모르겠음...ㅋ 근데 나는 누구고, 나는 지금 뭐하고 있는 것일까? ㅡ_-;; 2010년 여름을 나기위한 첫번째 이야기..일상다반사 2010. 6. 9. 00:50이번 여름을 나기위한 첫번째 이야기..^^
원래 내 방은 1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여름이 되니 창문만 열어 놓고 공부하기에는 날씨가 더움.. 그래서 방문까지 열어 놓고 바람이 통하게 하고 싶지만, 방문을 열어두고 공부를 하면 '꼭' 동네 할머니들이 우리 집에 마실을 오심.. 그리고 저녁이 되면 거실에서 텔레비젼을 시청하시는 할머니에게 소리 좀 줄이라고 할 수도 없고.. ㅡ_-;; 여름이 코 앞에 다가온 오늘.. 오랜 고민끝에 2층의 빈 방을 나의 아지트로 만들기로 했음.. 일단 2층은 넓디 넓은 거실과 방 하나, 화장실 하나 그리고 테라스라 하기에는 좀 거시기한 조그마한 옥상으로 이루어져 있음.. 2층의 거실은 신부님이신 외삼촌의 도서관(?)으로 쓰이기 때문에 아무도 올라가는 사람도 없고 매우 조용함..ㅋ 거실은 온통 책장과 책만 가득함.. 하지만 2층 방에는 책상이 없어, 책꽂이 4개와 밥상을 이용해 책상을 만듦..(나, 능력자? ^^) 새로운 나의 아지트의 특징으로는.. 첫째, 창 밖으로는 나뭇잎들이 창밖을 온통 가려 푸르디 푸른 나뭇잎들만 보이며, 공부하다가 눈이 피로하다 싶으면 푸른 나뭇잎들을 보면 됨.. 둘째, 텔레비젼이 보고 싶으면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DMB를 보면 됨.. 셋째, 인터넷이 하고 싶으면, 스마트폰(XM5800)으로 간단한 인터넷을 하면 됨.. 넷째, 공부하다 졸리면 바로 옆에 위치한 침대에서 자면 됨.. 결론은 조용하고 시원해서 공부하기에 딱 좋음.. 하지만 조용하고 시원해서 텔레비젼 보고, 낮잠 자기도 역시나 좋다는 것임.. 이러다가 만날 텔레비젼 쳐 보고, 낮잠만 자는 거 아닌지 모르겠음..ㅋㅋ 아무튼 새로운 아지트의 완성을 자축하며, 오랜만에 뻘글 하나 포스팅 해봄.. 마크리야, 나에게 오너라..일상다반사 2010. 1. 21. 10:57![]() 지금의 98년식 빠~알~간 마티즈대신 신형 마티즈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일명 마크리)를 타고 싶은 1인.. ㅠ_ㅠ 그래서 1년간 마크리를 시승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이벤트에 참가..ㅋㅋ 마크리 말고 라세티 프리미어 ID도 시승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니 관심있으신 분은.. 이곳으로 고고씽.. http://www.style777.com/ 개인적으로 좁은 길도 요리조리 잘 빠져나갈수 있는 경차나 소형차를 좋아해서 라세티보다는 마크리로 신청.. 하지만 고속도로에서는 경차나 소형차 완전 비추.. 내차 옆으로 고속버스나 트럭 지나가면, 순간 공포를 느낄수 있음..ㅡ_-;; 아무튼 나에게 1년간의 마크리 시승 기회를.. 제~에~발..^^ 2010년?!일상다반사 2010. 1. 1. 02:52먼저 2009년 늦은 나이에 다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또 많은 도움을 주신 가족, 친지분들, 98동기들, 후배들, 지인분들..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2009년은 많은 분들 덕분에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새해에는 모두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보람 찬 한해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Happy New Year!!!!!!!!! 월동준비(越冬準備)..일상다반사 2009. 11. 19. 11:13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다운재킷을 구매.. 원래 내가 원하던 모델은 매장가가 235,000원.. 온라인 쇼핑몰도 가격은 매장가랑 별반 차이도 없고.. 하지만 가용금액은 최대 20만원.. 20만원 미만의 다운재킷을 구매하는냐? 긴축재정모드로 돌입하면서까지 원하는 모델의 다운재킷을 구매하느냐? 몇 날 며칠을 고민하다 위의 다운재킷을 구매..(190,000원.. @_@) 후자를 선택한 이유는.. 첫째, 위의 다운재킷이 원래 구매하려던 모델과 비슷하기도 하고, 사진으로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까 나름 괜찮음.. 둘째, 수중에 돈이 없으면 사람이 궁색해진다는 진리를 저버릴 수는 없었음.. 셋째, 날씨가 너무 추워서 빨리 옷을 구매해야만 했음.. 춘천날씨 장난 아님..ㅡ_-;; 아무튼 올 겨울은 이녀석과 함께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군.. 하지만 나의 시린 마음은 누가 따뜻하게 해줄려나? 트위터가 대세?일상다반사 2009. 9. 28. 20:45소셜 네트워킹 및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라고 소개되어지고 있는 트위터..
요새 이 트위터가 한창 유행이다.. 나도 얼마전부터 한 교수님의 소개로 트위터를 하게 되었는데.. 블로그와는 다른 매력이 있다.. 뭐.. 그렇기 때문에 요즘 한창 유행이겠지만.. 얼마나 더 이 유행이 지속될지는 두고봐야겠지만.. 쉽사리 트위터 열풍이 사라지지는 않을 것 같다.. 과연 트위터가 다음 카페, 싸이월드, 네이버 블로그의 뒤를 이어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의 대세가 될지는.. Nobody knows.. p.s. 제 트위터 아이디는 "scroh".. 현실계에서 맺지 못한 인연, 트위터에서 맺어 봅시다..^^ 인터넷전화 개통..일상다반사 2009. 8. 21. 18:10sk브로드앤인터넷전화 가입.. 전화요금은 일반전화보다 싸고..(뭐.. 전화 걸 일도 별로 없지만..) 문자도 건당 15원..(음.. 이 전화는 문자메시지 전용폰이 되겠군..) 기본료는 없고..(내가 sk브로드앤인터넷 가입자여서..^^) 3년 약정으로 단말기는 공짜..(뭐.. 평생 가지고 있을 전화니 상관없음..) 아무튼 뜻하지 않게,얼떨결에 가입했지만.. 나름 괜찮음.. 전번은 070-8783-3758.. 이전에는 070으로 시작하는 전화번호는 뭔가 했는데.. 이번에 가입하면서 인터넷전화에 대해 조금 알게되었음.. 나중에 이번호로 전화가 오면 '뭐야, 이건..'하면서 모른 체하지 마시고, 전화 받아주시길..ㅋㅋ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일상다반사 2009. 8. 18. 20:02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금 계신 곳에서는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영원히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년만에 춘천 입성..일상다반사 2009. 8. 7. 22:27새벽 4시 기상.. 완전 졸림..
5시에 안산집을 출발해서 7시에 춘천집에 도착.. 새벽이라 차가 없네.. 짐 정리 및 아침식사.. 19인치 clt모니터 짜증나게 무거워.. 샤워 후 학교로.. 5년전에 걸어서 다닐때는 정말 먼 거리였는데, 차타고 가니 금방이네.. 학생증 재발급 때문에 증명사진 촬영.. 앉자마자 촬영 끝..ㅡ_-;; 과행정실에 들려 어리버리하면서 조교에게 질문 세례.. 앞으로 나때문에 조교 좀 귀찮을듯.. 정수동 과장님께 인사.. 항상 죄송할 따름.. 증명사진 찾으러 학관으로.. 증명사진 보며 다시 한번 급좌절..ㅡ_-;; 학생증 신청.. 아직 전산상으로 제적이라고 퇴짜.. 입학관리팀가서 학적상태 확인.. 담주나 되어야 재학으로 변경 가능.. 춘천집으로 귀가.. 역시나 차 타고 다니니 완전 빠름.. 샤워 후 이른 기상 때문에 졸려서 낮잠.. 비가 오락가락하는 습도 높은 날씨 짜증.. 인터넷 개통.. skt사용자라 sk브로드앤인터넷으로 신청하니 할인 10%.. 5년만에 춘천에 와서 보낸 첫날.. 나름 바빴군.. 앞으로 교수님들 찾아뵙고, 새롭게 학교생활 할 생각하니.. 완전 떨림.. 경쟁사회에서 살아남을려면 앞으로 2년동안 눈 딱 감고 완전 열심히 해야지.. 내 밥그릇 내가 찾아먹으려면 가끔 얼굴 두꺼워질 필요도 있고 말이지.. 아무튼 다시금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 가족, 친지, 친구들에게 감사하고.. 이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일상다반사 2009. 5. 27. 20:36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금 계신 곳에서는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영원히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선택(20090425)..일상다반사 2009. 4. 26. 22:13내 인생에 있어서 손꼽을 만큼 중요한 또 한번의 선택.. 나의 선택에 막대한 영향을 준 2人.. 짧디짧은 길을 아주 멀리 돌아서 왔음을 후회.. 지난 시간동안 최선을 다하지 못한 나에 대한 실망.. 새로운 선택에 대한 긴장감, 설레임, 기대, 두려움, 걱정.. 나의 선택이 옳은 선택인지 그른 선택인지는.. 전적으로 앞으로 2년동안의 나에게 달려있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