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리뷰/영화'에 해당되는 글 16건

  1. 2010.12.01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한국 / 2010 / 스릴러)
  2. 2010.12.01 이끼(한국 / 2010 / 드라마, 범죄)
  3. 2009.11.05 가타카(GATTACA / 미국 / 1997 / SF, 드라마)
  4. 2009.08.09 국가대표(한국 / 2009 / 드라마, 코미디)
  5. 2009.05.06 프리퀀시(Frequency / 미국 / 2000 / 스릴러, 판타지, 드라마)
  6. 2009.05.05 케이팩스(K-PAX / 미국 / 2001 / SF, 드라마)
  7. 2009.05.04 뱅크잡(The Bank Job / 미국 / 2008 / 스릴러)
  8. 2009.05.03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독일, 프랑스 / 2008 / 드라마)
  9. 2009.04.26 7급 공무원(한국 / 2009 / 코미디)
  10. 2009.04.25 작전명 발키리(Valkyrie / 미국, 독일 / 2008 / 스릴러)
  11. 2009.04.20 구니스(The Goonies / 미국 / 1985 / 어드벤쳐)
  12. 2009.04.20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No Country For Old Men / 미국 / 2007 / 스릴러)
  13. 2009.04.20 아무도 모른다(Nobody Konws / 일본 / 2004 / 드라마)
  14. 2009.04.20 용의자X의 헌신(일본 / 2008 / 스릴러)
  15. 2009.04.20 그랜 토리노(Gran Trino / 미국 / 2008 / 드라마)
  16. 2009.01.17 과속 스캔들(한국 / 2008 / 코미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한국 / 2010 / 스릴러)

초간단리뷰/영화 2010. 12. 1. 22:29
영화를 보는 내내 섬 사람들의 행동으로 인해 마음이 불편했음.
영화를 보고 난 후 난 복남의 복수에 카타르씨스를 느꼈지만 역시나 기분이 썩 좋지는 않음.
나의 불편한 감정은 복남과 연희를 제외한 섬사람들에 대한 감정이고, 나는 영화 속 복남의 복수를 지지한다.
영화를 보면서 다시 한번 깨닫는 거지만 세상에서 '사람'이 제일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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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한국 / 2010 / 드라마, 범죄)

초간단리뷰/영화 2010. 12. 1. 22:22
영화 '이끼'와 웹툰 '이끼'는 완전히 다른 것이라 생각되어진다.
원작인 웹툰을 보고 난 후 영화를 본 사람들의 영화에 대한 실망감은 충분히 이해가 됨.
하지만 원작인 웹툰을 보지 않고 영화만 봤다면 나름 영화 '이끼'도 봐줄만한것 같음.
원작인 웹툰과는 다른 작품이 되어버려 영화가 평가절하 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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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타카(GATTACA / 미국 / 1997 / SF, 드라마)

초간단리뷰/영화 2009. 11. 5. 19:32

"유전자 차별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한 어느 청년에 관한 이야기"

*잡생각*
1) 유전자 차별은 현재에도 존재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심해질 것이라 확신한다.
2) 영화가 시사하는 바도 크고, 영화적 재미도 제법이다.
3) 우마서먼 키가 너무 크고, 눈매도 무서워..ㅡ_-;; 개인적으로 에단호크와 안 어울려.. 뭐, 이혼하기는 했지만..
4) 쉬크한 모습의 주드 로.. 역시나 그의 푸른 눈동자는 매력적이다..

관련글 : '유전자 차별에 대한 사회학적 고찰'(2009년 11월 5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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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한국 / 2009 / 드라마, 코미디)

초간단리뷰/영화 2009. 8. 9. 20:24

*잡생각*
1) 재미와 감동,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2) 영화 OST도 영화의 재미와 감동을 배가시키는데 한 몫 함..
3) 영화 초반 '아침마당 출연' 부분은 개인적으로 별로임..
4) 태권도보다는 권투인 것인가?
5) 당신은 영화속에서 강제규 감독을 보았는가?
6) 모두들 자기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 것이지.. 영화 속 인물인 조직위원장이든 코치든 국가대표 선수들이든..
7) 애국심.. 꼭 필요하지만, 누군가에 의해 악용될수도 있는 것임.. 특히 정이 많고 감상( )적인 우리나라 국민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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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퀀시(Frequency / 미국 / 2000 / 스릴러, 판타지, 드라마)

초간단리뷰/영화 2009. 5. 6. 01:36

"시간 여행이라는 소재를 통해 부자애를 그린 영화"

*잡생각*
1) 스릴러&판타지&가족 영화의 특징을 조화롭게 극대화한 수작!
    판타지와 드라마의 결합이라는 면에서 '케이팩스'와 비교될 수 있을 것 같음..
    나의 경우 재미와 감동 면에서 프리퀀시의 압승이라 하겠음..
2) '동감', '나비효과'와 많이 비교가 되는데, 두 영화 다 못 봤으니 패스..ㅡ_-;;
3) 판타지라는 장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약간 거부감이 들기도 하지만, 나름 스릴있고 감동이 있으니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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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팩스(K-PAX / 미국 / 2001 / SF, 드라마)

초간단리뷰/영화 2009. 5. 5. 16:51

"SF판타지와 휴먼드라마의 결합을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인간에게 메세지를 전달하고픈 영화"

*잡생각*
1) SF와 드라마의 어설픈 결합.. 그다지 SF답지도 않고, 드라마로서 전달하려는 메시지도 참 진부하다..ㅡ_-;;
    그래서 재미도 별로이고, 감동도 별로인 영화라고 생각됨..
2) 최면의 효과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는 나로서는 최면을 통해 사건의 실마리를 찾았다는 것이 맘에 안듦..
3) 마지막에 '베스'의 행방이 묘연해지면서, 프롯이 진짜 외계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게도 하는 것 같음.
4) `사람의 현재의 잘못은 미래에도 과거로써 남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라.`
    결국 영화 속 대사인 이 한 줄을 표현하기 위한 영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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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잡(The Bank Job / 미국 / 2008 / 스릴러)

초간단리뷰/영화 2009. 5. 4. 20:50

"단순한 은행털이의 파급효과는 거대했다.."

*잡생각*
1) 제이슨 스태덤.. 멋있긴 한데, 신장이 조금 아쉽다.. 여주인공이랑 같이 나오는 신을 보면 안습..
    (제이슨은 네이버 180cmㆍ다음 178cm, 여주인공(세프론 버로우스)은 네이버ㆍ다음 모두 183cm..ㅡ_-;;)
2) 어디까지가 실화일까가 정말 궁금하다.. 마가렛 공주의 스캔들 사진은 진실 or 거짓?
3) 결국 주인공인 테리도 범죄자인데, 해피엔딩으로 끝났다는 것에 어떤 반응을 보여야하는 거지?
4) 우리나라가 제대로 썩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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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독일, 프랑스 / 2008 / 드라마)

초간단리뷰/영화 2009. 5. 3. 20:00

"홀로 남겨진다는 것에 대한 슬픔을 이야기한 영화"

*잡생각*
1)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은 자식들 아닌가요?ㅋ
2) 영화 속의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은 그리움, 두려움, 미안함 등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것들이었다..
3) 일단 수작(秀作)은 분명함.. 하지만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한 영화는 아님.. 난 그냥 평범했음..
4) 있을때 잘하자..
5) 영화속에 나오는 일본 무용 '부토'를 처음 봤는데.. 그냥 첫인상은 거부감을 느낄 정도로 이상했음..ㅡ_-;;
6) 내용은 전혀 18세 관람가가 아닌데..하면서 보다가 중간에 깜짝 놀랐음..ㅡ_-;;
7) 포스터가 간지네..

P.S - 부토는 ‘무도’(舞蹈)의 일본식 발음이다. 부토는 일본 전통 예술인 가부키와 서구의 현대 무용이 만나 탄생한 아방가르드 무용의 한 장르다. 고전적인 가부키와 달리 형식이 자유롭다. 발가벗거나, 머리도 박박 깎아 전위적인 느낌을 주는 춤이다. 그러나 그 정서는 일관적으로 슬픔과 절망, 상실을 담고 있다. 2차 대전에서 일본의 패망 후 허무주의를 춤으로 그려낸 것이다. 1959년 히쓰카다 다쓰미가 창시했으며, 1960년대부터 ‘부토’라는 용어로 불리기 시작해 1970, 80년대 유럽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특히 패전의 아픔을 함께 나눈 독일에서의 인기는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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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한국 / 2009 / 코미디)

초간단리뷰/영화 2009. 4. 26. 21:54

"강력한 한방은 없지만, 상당히 매운 잔 주먹들로 강력한 인상을 심어주는 코미디 영화"

*잡생각*
1) 역시나 코미디 영화답게 스토리는 그다지..
2) 7급 공무원이라는 제목 맘에 안듦..
3) 남자 세명이서 영화관에서 영화보는 것은 창피한 일도 아니고, 자랑 할 일도 아니다..
4) "여기보세요~ 찰칵~", "과장님 띄우고 개시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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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명 발키리(Valkyrie / 미국, 독일 / 2008 / 스릴러)

초간단리뷰/영화 2009. 4. 25. 01:33


"전쟁의 폐허 속에서 진정 조국을 위해 해야 할 일을 찾으려 했던 군인의 멋진 이야기."

*잡생각*
1) 독일 군복 간지 짱..
2) 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학창시절부터 세계사는 아웃 오브 안중이라 결말을 모르고 봤음..ㅡ_-;;)
3) 역시나 지도자를 잘 만나야 됨..
4) 우린 '그들'과 다르다는 것을 전세계에 보여주어야되! 
5) 신이시여 '대한민국'을 구원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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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니스(The Goonies / 미국 / 1985 / 어드벤쳐)

초간단리뷰/영화 2009. 4. 20. 22:45




"소년ㆍ소녀들이 벌이는 신나는 보물찾기 모험"

*잡생각*
1) 괴물 슬로스의 얼굴은 분장일까, 실제 모습일까 엄청 궁금했었다..ㅡ_-;;
2) 20여년이 지난 지금 제목만 들어도 설레임을 느끼게하는 영화.. 옛 생각이 새록새록..
3) 주인공 마이키의 천식으로 인한 에피소드가 하나쯤은 있을 줄 알았는데..
4) 개인적으로 청크가 귀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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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No Country For Old Men / 미국 / 2007 / 스릴러)

초간단리뷰/영화 2009. 4. 20. 12:55


"세상은 내뜻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잡생각*
1) 한번에 이영화를 완벽하게 이해하는 당신은 천재..ㅡ_-b
2) 영화가 담고 있는 삶에 대한 철학을 이해하기 위해서 원작인 책을 빌려봐야 할 것 같음..
3) 안톤 시거가 내 앞에 나타나 동전을 던진 후 앞면ㆍ뒷면을 맞혀보라고 한다면 나는 이렇게 말하겠음..
   "왜 네가 이래라 저래라야, 내가 동전을 던질테니까 네가 한번 맞혀봐.. ㅅㅂㄻ.."  
4) 영화 속의 노인들처럼 내뜻대로 흘러가지 않는 이 세상을 난 그냥 지켜만 보아야 할 것인가..
    난 현 정부가 싫어 미치겠는데, 난 뭘 해야하지? 그냥 지켜보고만 있어야 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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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Nobody Konws / 일본 / 2004 / 드라마)

초간단리뷰/영화 2009. 4. 20. 12:34



"눈물이 흐를 정도로 슬픈 영화는 아니지만 가슴만큼은 아주 아픈 영화"

*잡생각*
1) 오디션을 통과한 이쁘고 잘난 아이들의 연기때문에 슬픔이 배가 된것은 사실..
2) 실제사건을 그대로 영화로 만들었으면 슬픔보다는 분노가..
3) 영화 후반부에 의자에 올라가 까치발을 하고 있는 유키의 발은 유키의 발이라고 하기에는 조금은 오버사이즈..ㅡ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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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X의 헌신(일본 / 2008 / 스릴러)

초간단리뷰/영화 2009. 4. 20. 12:04

"두남자의 뜨거운 대결이 아닌 한남자의 뜨거운 사랑이야기.."

*잡생각*
1) 어떤 이유에서는 살인은 정당화 될 수  없을까?
2) 시바사키 코우는 오다리였다..ㅡ_-;;
3) 왜 이시가미보다 유카와의 체력이 더 안좋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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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 토리노(Gran Trino / 미국 / 2008 / 드라마)

초간단리뷰/영화 2009. 4. 20. 11:03

"적들을 죽이기 위해 총을 들었던 한 남자. 사람을 살리기 위해 총을 내려 놓다."

*잡생각*
1)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살아가는 놈들은 모두 쳐잡아다가 평생 감옥살이 시켜야됨..
2)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살아가는 놈들 중에 최고는 성폭행범.. 이런 놈들은 무조건 사형시켜야됨..
3) 전쟁은 어떤 이유에서든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
4) 그랜 토리노같이 몸집이 큰 차량은 비츄.. 연비가 좋고 몸집이 작은 경차나 소형차는 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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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 스캔들(한국 / 2008 / 코미디)

초간단리뷰/영화 2009. 1. 17. 01:09


돈내고 영화관가서 봐도 돈이 아깝지 않은 영화..
아무생각없이 들어가서 웃다가 나오면 되는 영화..

재미있습니다..
영화관 가셔서 실컷 웃다가 나오시면 됩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없습니다..^^

with my daughter, at coexmall, on the 16th of Janu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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