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2010년 여름을 나기위한 첫번째 이야기..
nsc
2010. 6. 9. 00:50
이번 여름을 나기위한 첫번째 이야기..^^
원래 내 방은 1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여름이 되니 창문만 열어 놓고 공부하기에는 날씨가 더움..
그래서 방문까지 열어 놓고 바람이 통하게 하고 싶지만, 방문을 열어두고 공부를 하면 '꼭' 동네 할머니들이 우리 집에 마실을 오심..
그리고 저녁이 되면 거실에서 텔레비젼을 시청하시는 할머니에게 소리 좀 줄이라고 할 수도 없고.. ㅡ_-;;
여름이 코 앞에 다가온 오늘..
오랜 고민끝에 2층의 빈 방을 나의 아지트로 만들기로 했음..
일단 2층은 넓디 넓은 거실과 방 하나, 화장실 하나 그리고 테라스라 하기에는 좀 거시기한 조그마한 옥상으로 이루어져 있음..
2층의 거실은 신부님이신 외삼촌의 도서관(?)으로 쓰이기 때문에 아무도 올라가는 사람도 없고 매우 조용함..ㅋ
거실은 온통 책장과 책만 가득함..
하지만 2층 방에는 책상이 없어, 책꽂이 4개와 밥상을 이용해 책상을 만듦..(나, 능력자? ^^)
새로운 나의 아지트의 특징으로는..
첫째, 창 밖으로는 나뭇잎들이 창밖을 온통 가려 푸르디 푸른 나뭇잎들만 보이며, 공부하다가 눈이 피로하다 싶으면 푸른 나뭇잎들을 보면 됨..
둘째, 텔레비젼이 보고 싶으면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DMB를 보면 됨..
셋째, 인터넷이 하고 싶으면, 스마트폰(XM5800)으로 간단한 인터넷을 하면 됨..
넷째, 공부하다 졸리면 바로 옆에 위치한 침대에서 자면 됨..
결론은 조용하고 시원해서 공부하기에 딱 좋음..
하지만 조용하고 시원해서 텔레비젼 보고, 낮잠 자기도 역시나 좋다는 것임..
이러다가 만날 텔레비젼 쳐 보고, 낮잠만 자는 거 아닌지 모르겠음..ㅋㅋ
아무튼 새로운 아지트의 완성을 자축하며, 오랜만에 뻘글 하나 포스팅 해봄..
원래 내 방은 1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여름이 되니 창문만 열어 놓고 공부하기에는 날씨가 더움..
그래서 방문까지 열어 놓고 바람이 통하게 하고 싶지만, 방문을 열어두고 공부를 하면 '꼭' 동네 할머니들이 우리 집에 마실을 오심..
그리고 저녁이 되면 거실에서 텔레비젼을 시청하시는 할머니에게 소리 좀 줄이라고 할 수도 없고.. ㅡ_-;;
여름이 코 앞에 다가온 오늘..
오랜 고민끝에 2층의 빈 방을 나의 아지트로 만들기로 했음..
일단 2층은 넓디 넓은 거실과 방 하나, 화장실 하나 그리고 테라스라 하기에는 좀 거시기한 조그마한 옥상으로 이루어져 있음..
2층의 거실은 신부님이신 외삼촌의 도서관(?)으로 쓰이기 때문에 아무도 올라가는 사람도 없고 매우 조용함..ㅋ
거실은 온통 책장과 책만 가득함..
하지만 2층 방에는 책상이 없어, 책꽂이 4개와 밥상을 이용해 책상을 만듦..(나, 능력자? ^^)
새로운 나의 아지트의 특징으로는..
첫째, 창 밖으로는 나뭇잎들이 창밖을 온통 가려 푸르디 푸른 나뭇잎들만 보이며, 공부하다가 눈이 피로하다 싶으면 푸른 나뭇잎들을 보면 됨..
둘째, 텔레비젼이 보고 싶으면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DMB를 보면 됨..
셋째, 인터넷이 하고 싶으면, 스마트폰(XM5800)으로 간단한 인터넷을 하면 됨..
넷째, 공부하다 졸리면 바로 옆에 위치한 침대에서 자면 됨..
결론은 조용하고 시원해서 공부하기에 딱 좋음..
하지만 조용하고 시원해서 텔레비젼 보고, 낮잠 자기도 역시나 좋다는 것임..
이러다가 만날 텔레비젼 쳐 보고, 낮잠만 자는 거 아닌지 모르겠음..ㅋㅋ
아무튼 새로운 아지트의 완성을 자축하며, 오랜만에 뻘글 하나 포스팅 해봄..